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문단 편집) == 비판 == 이 작품이 메카닉적 요소 때문에 가장 욕먹는 이유는, 첨단 무기라는 설정의 IS가 '''개인의 초능력'''과도 같은 식으로 다루어지기 때문이다. 심지어 작중 직접 언급된 사회와 법적 제한들을 작가가 스스로 무시해대면서 러브 코미디의 둔감한 주인공에 대한 히로인의 폭력 제제에 '''첨단 병기'''인 IS를 남발해 대니 극도의 비판을 받았다. 묘사도 억지 묘사라는 욕을 많이 먹었다. 그리고 의미가 없어졌지만 사격을 배워볼까 하는 이치카에게 치후유가 대차게 까는 장면이 있는데 사실 역사를 조금이라도 공부했거나, 조금만 관심이 있어도 누구나 비판할수 있는 대목이다. 작가는 사격술을 고난이도의 전투기술인 양 묘사했다. 검술 등의 병장기를 기반으로 한 백병전은 사용자의 기량과 신체조건을 심하게 탈 뿐더러 배우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을 요구하였다. 냉병기에 비해 생산과정이 복잡한데도 화기가 등장한 후로 백병전 기술이 순식간에 비주류로 밀려난 이유도 학습수준 대비 효율을 뛰어났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사격은 압도적으로 배우기가 쉽다. IS가 아무리 고기동성 장비에 소수전이 주류가 된다고 해도 화력투사 장비의 유무는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 설령 잘 맞추지 못하더라도 맨몸으로 돌진하는 것보단 적을 견제하면서 돌진하는 쪽이 훨씬 효과적이다. 당장 같은 메카닉물인 건담만 봐도 알 수 있는게 적과 백병전을 벌이더라도 화기를 최대한 활용하여 적을 견제해 나간다. 한참뒤에 나온 작품인 [[풀 메탈 패닉! 어나더]]의 주인공 타츠야 또한 사격실력의 부족함을 보충하고자 [[복서 산탄포]]를 사용했을 정도로 사격무장의 유무는 중요하다. 물론 작중 의도는 자기가 잘하는 것에 집중하라는 의미였고, 어차피 바쿠시키가 다른 무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타입이라 의미없는 이야기긴 했으나, 서술에서 고찰이 너무나 부족하다.[* 건담의 경우 마법의 똥가루 미노프스키 입자가 퍼진 전장은 레이더 등 탐색 도구의 성능이 극히 제한되기 때문에 육안의 비중이 크고 그렇다보니 사격무기 못잖게 백병전의 중요도가 높은 것이다.] [[여존남비]] 사회라는 설정도 비판받는다. IS를 탈 수 있는 대상이 여성뿐이라 해도 그 수가 고작 500대 미만인데, 그런 것을 탈 수 있다는 것만으로 타지 못할 가능성이 100%인 절대 다수의 여자들까지 남자보다 우월하다는 인식을 가질 만큼 사회가 변할 수 있냐는 것. IS가 핵무기를 능가하는 강력한 병기인 만큼 IS를 탈 수 있는 여성 뿐이라면 모를까, IS를 타지 못하는 평범한 여성의 지위까지 상승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힘든 부분. 굳이 끼워 맞추자면 아마 모든 여성을 잠재적인 IS 파일럿으로 취급하고 있는 모양이다. 작중 묘사도 여존남비의 세상이 되었다곤 하지만, 여성들의 인식이 그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여자들이 늘어난 수준에 그치고[* 이치카가 유일한 남학생으로서 [[IS 학원]]에 입학하고 난 후 재학생 모두 이치카를 독점하기 위해 혈안이 된 상태다. 그저 일부 학생들만 이렇다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 수 있지만, 전교생 '''심지어 여주인공들마저 이런 모습에다 오히려 수위나 그 심각성이 더하다는데 문제가 크다'''. 게다가 이치카를 독차지 하기위해 필요하다면 신체적 공세도 마다않는다. 자존심 따윈 장식인 것이다. 한마디로 남학생 한 명에게 학생들 모두가 목숨을 건 상태. 여기에 공공연하게 '''"[[씨받이|이치카는 우리의 공공재산이다]]!"'''라고 외친다.], 여전히 사회 각 부분의 지배층은 대다수가 남성이다. 즉 '''실제 권력을 쥐고 있는 주체는 여전히 남성'''이고, 사회는 변함없이 남성 위주로 돌아간다. 이것이 눈에 보이는 뻔한 사회상이다. 일부 여성이 여존남비적 사고를 지니게 되었다 한들, 대다수 사람의 의식이 변화한 것조차 아니며, 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여전히 남성 중심적 사고이다.[* 당장 [[시노노노 호우키]]가 [[오리무라 이치카]]에게 남자는 강해야 한다고 말하거나, 강한 이치카를 기대하는 것만 봐도 이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사고방식이 여성 우위와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치카가 룸메이트로 들어온 첫날 '''"[[남녀칠세부동석]]"'''을 운운했다. 어차피 남성중심이건 여성중심이건 '''남녀가 완전히 동일해지지 않는 이상''' 남녀칠세부동석은 영원할 것이니 모순은 아니다.][* 사실 이건 남성향 여존남비의 한계라고 볼 수 있는데 만에 하나 작가가 진심으로 현실의 여존남비 사회상을 조사하고 그에 맞춰서 여성 위주로 흘러가는 사회로 만들었다면 남성 독자들은 '''아무리 여캐가 매력적이라도 불쾌해져서 못 본다.''' 특히나 남성향에서 페미는 숙청당했다고 알려진 일본에서는 출판사 측에서 '''아예 장사를 접으려고 작정한 게 아닌 이상 그렇게 만든 작품은 바로 퇴짜를 놓게 된다.''' 따라서 인피니트 스트라토스는 오히려 '''[[안티페미니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시노노노 호우키]]의 인맥빨 문제라든지, [[시노노노 타바네]]의 밸런스 붕괴 문제 등, 설정상의 부분에 있어서 여러가지로 문제되는 부분이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여기에 더불어서 [[검은 토끼부대]]를 비롯한 여러 문제에 있어서 작가가 [[우익]]인 것인가, 하는 의혹도 적잖이 있는 편이다. 앞서 서술한 검은 토끼부대의 제복 문제[* 항목에도 작성되있지만 이 부대의 제복은 영락없는 [[나치]]의 [[슈츠슈타펠]] 제복이다.] 이 때문에 독일에서도 본 작품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상당히 말이 많았다고 한다. 다만 이렇게 까도까도 계속 깔 게 나오는 수많은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만들고 묘사'''한 부분만은 훌륭하다는 평도 있다. 물론 캐릭터 묘사 쪽에서도 얼마든지 깔 내용이 나오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캐릭터들이 매력적이고 기본적으로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라노벨에서 이건 굉장히 큰 장점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모든 히로인들이 일방적인 질투-폭력녀로 수렴하면서 캐릭터성 또한 많이 상실되었다. 요약하자면 어설프다 못해 엉성한 설정, 중구난방인 스토리, 설득력 없는 개연성, 그나마 있던 장점이었던 매력적인 캐릭터들 또한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망가지고 웬만한 야겜 스토리보다 못한[* 아이러니하게도 작가는 야겜 시나리오 라이터 출신이다. 괜히 라이트 노벨을 만든 게 아닌 셈.] 라노벨 중에서도 함량미달인 작품이라고 평가된다. 국내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이 작품이 언급이라도 되면 약 9할정도는 비판들이 쏟아져 나올 정도. 사실상 일본을 제외하면 보통 비판들이 많이 쏟아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